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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내 생각에 최고의 리뷰는


리뷰는 항상 블로거들에게 좋은 소재감이다. 편하게 쓸수있고, 그다지 많은 비용도 들지 않는다. 제작자 측면에서도 자신의 제작물에대한 리뷰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좋다. 그만큼 더 홍보효과를 기대할수 있기때문이다.
리뷰의 범란시대다. 영화가 하나 개봉하면 수백 수천 수만개의 리뷰가 쏟아진다. 그중에는 내가 예전에 그랬던것처럼 몇줄 띡써놓은 저품질의 리뷰도 많다. 그런 리뷰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다수의 리뷰들, 그럼 그중 좋은 리뷰는 무엇일까.
이건 지극히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원론적이긴 하지만 <최고의 리뷰는 양이 많은 리뷰가 아니다.>
                          <최고의 리뷰는 어려운 수식어를 써놓은 리뷰가 아니다.>

내가 생각 하는 최고의 리뷰는 독자, 즉 네티즌의 관점에서본 리뷰라고 생각한다. 네티즌들은 양이 많은 리뷰를 다 읽을까? 아니다. 스크롤로 쭉 내릴것이다. 어려운 수식어를 하나하나 찾아보며 리뷰를 읽으려 할까? 아니다. 오른쪽 상단에 X표시를 누를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네티즌 관점에서의 최고의 리뷰는 간단하면서도 영화의 숨겨진 의미나 내용 다시말해 보는 관점의 방향을 제시하는 리뷰라고 생각한다.
관점정도와 약간의 평가만 가미된다면 리뷰의 양이나 부가설명을 막론하고 최고의 리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