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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회계학에 입문하는 자세.. 회계학 배워볼까!?

 

 

나는 회계학을 니즈(Need)에 의해서, 업무에 의해서 공부해야만 한다. 하지만, 회계학은 확실히 어렵다. 따라서 나의 회계학 공부는 순탄치만은 않을것이다. 어쩌면 이 회계학부분에서 심각하게 고전할지도 모른다.

 

회계학을 처음 입문하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같은 두려움, 고민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런 두려움에 우회경로로 '회계학 쉽게배우는법' '어렵지 않게 배우는법'등 다양한 우회경로를 찾는다.

 

나는 아직 회계학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않아 단정짓거나, 어떤 절대적 주장을 할 입장이 되지는 못한다. 하지만 나또한 그러한 우회경로를 수도 없이 찾았기에 이 한마디는 할수있다.

'회계학을 쉽게 배우는 꼼수'는 없습니다라고 말이다.

 

그리고 회계학을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정통해서 배우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단, 회계학이라는 학문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배우는 방법은 다양하다.

 

유명 인기 강사의 강의를 듣거나, 얇은책, 그림(만화) 형식으로 된 회계 관련 서적을 읽은뒤, 본격적으로 공부하는것이다.

회계에 쉽게 접근했다면, 그다음은 과목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차례이다. 어려운 과목부터 공부하면, 공부한뒤 만족감 뿌듯함을 느낄수 있지만, 역으로 너무 어려워 쉽게 질릴수도 있다. 따라서, 회계를 공부하고자 했다면, 쉬운 과목부터 공부해야한다.

 

 

 

 

 

회계원리, 중급회계, 고급회계순으로 공부하는것이 가장 무난하다. 하지만 가끔보면 회계원리를 공부하지 않고 중급회계,고급회계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종종 목격할수 있다.

 

나는 감히 굉장히 위험한 방법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러한 방식은 마치 덧셈 뺄셈도 하지않고 미적분을 공부하는것과 같기때문이다.

 

물론 회계적 감각이 타고났다면, 회계원리를 굳이 거치지 않아도 중급,고급 회계를 이해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이고 일반의 경우 원리를 공부하며 기본용어와 기본원리를 익힌후 중급,고급회계를 공부하는게 좋다.

 

회계를 공부하다가 이런생각을 한적이 있다. 회계학이란 학문을 왜 만들었을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기업 내부에서 일어나는 돈거래, 자산거래를 회사에 관심있는 주주나 개인에게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결국, 필요로 하는 누군가에게 기업내부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회계를 배우는것이다.

즉, 회계라는 학문자체가 사용자에게 쉽게 이해시키고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학문이기에 절대 어려워할 필요가 없다.

 

나도 회계를 공부하는 입장이기에, 부가적으로 설명할 내용은 없다. 다만, 이제 막 회계를 접하거나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두려워 하지말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