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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햇빛이 따가운 오늘같은 날~ 여름 풍경&듣기 좋은 노래!



안녕하세요, 김팬더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덥네요

오후가 되니까 더더더 덥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다들 점심 드시고 오셔서 졸린 눈을 비비면서 책상 앞에 앉아계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조금만 움직여도 덥게 느껴져서 가만히 있기를 택하는 저같은 분들도 많으실 거구요!


그래도 벌써 내일이면 한 주의 중간이 수요일이 된답니다 짝짝짝

그래서인지 기분이 좋아요 왠지 시간이 빠르게 가고 정신없게 지나가는

월요일에 비해서는 시간이 조금 늦게 가는 기분이지만, 그래도 좋은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뒷마당 산책을 갔다 왔어요 문이 열린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카메라를 들고 나가보기는 처음이네요! 잔디밭이 푸르게 보이는 게 좋아서

한 컷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햇빛이 들어와서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네요

역시 사진에는 자연광이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셀카에도 적용되는 것 같아요 자연광 짱 !!!!

푸르른 빛이 점점 짙어지고 있어서 여름 특유의 싱그러운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이런 날 바람만 시원하게 불어줘도 고마운데 말이죠 :)

그래도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서 바람도 불고 기분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평소랑 다르게 여름에 듣기 좋은 노래도 같이 추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노래 듣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어딘가로 이동하거나 심심하거나 할 때

항상 저도 모르게 이어폰을 끼고 있더라구요 이래놓고 노래 듣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고 하긴 좀...

그런데 또 없으면 없는대로 잘 있으니까 맞는 것 같기도 하구요 :)


첫번째로 추천할 노래는 우쿨렐레피크닉의 좋아 좋아입니다

우쿨렐레피크닉 노래는 경쾌한 게 많아서 기분 좋게 발걸음을 옮기기 좋은 것 같아요

노래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이 왠지 모르게 봄보다, 가을보다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것 같거든요

걸음을 씩씩하게 옮기게 되는 기분 좋은 사랑 노래랍니다! 여름의 낮에 추천하고 싶어요~





이건 밤에 잘 어울리는 노래 같아요 뭔가 서정적이고 딱 여름날 밤을 담아낸 느낌

가사부터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밤에 좋아요

잔잔하게 풀벌레 소리가 나는 곳에서 듣고 싶어지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고요한 곳으로 갑자기 떠나보고 싶어지더라구요 T-T


조용한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듣고 싶은 노래예요 라기엔

추억을 되새기는 노래지만 저 노래 들으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면 되니까요

노래를 듣고 나면 여름밤이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

가사가 예뻐서 자꾸만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 중 하나입니다 




햇빛과 연두색 나무가 사랑스럽게 나온 것 같아요 :)

오늘의 그림같은 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더 더워지면 야외로 카메라를 들고 나오는 일이 별로 없어질 것 같아서요

그래서 매일매일을 더 소중하게 느끼고 있답니다!


오늘은 색다르게 노래 추천과 함께 여름날 풍경을 담아봤어요

다들 자기가 생각하는 계절의 느낌을 한껏 담은 노래들이 있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떤 노래를 들으면 어떤 계절이 떠오르실까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0^ 김팬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