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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여름철 피부를 지키자 피부관리법

 

 

 

올 여름은 유독 날씨 변덕이 많아 우리 피부도 변덕스럽게 종잡을 수 없게 되고 있는데요.:-(  장마철이지만 비는 오는 둥 마는 둥 하면 습한 기운만 더해가고, 그러다가 맑은 날이 오면 모든 것을 뚫어버릴 듯한 뜨거운 햇볕으로 눈쌀만 찌푸릴 뿐만 아니라 피부도 따끔따끔 녹아내릴 것만 같습니다. 이런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정말 피부관리를 잘해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밖에는 덥고 실내는 잦은 냉방으로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기도 어렵고, 얼굴뿐만 아니라 팔과 다리등 접히는 피부사이에는 민감할 수록 성인 아토피나 백선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남자들의 무좀이라고도 하며, 특히 발에 생기는 빈도수 높아요. 또한 여름철에 빠르게 번식하는 곰팡이가 이런 접히는 피부사이에 축축하게 땀이 찾을때 침투하게 되는데요.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의 경우사타구니나 목 팔 드에 완선으로 발생하여서 경미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방치해두게 되는데 이를오래 방치할 경우 얼룩덜룩한 반점들이 백반증과 피부 변색으로 남게 됩니다:(    투명했던 피부에 오점을 남기게 된다니 이게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노출의 계절 여름에 정말 이런 오점으로 고생하면 안되겠지요?  :-)

 

모든 질병은 예방이 급선무인 만큼 여름철 피부를 지키기 위한 피부관리법을 알아보자구요! 이제집중!

 

 

 

 

백선증,완선증 예방법

 

1. 땀이 난 발은 염분 제거르 위해 찬물에서 씻는 것이 좋다.

2. 발이나 사타구니 등 씻은 후에는 잘 말려 건조하게 유지한다.

3. 맨발로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을 신는다.

4. 신었던 신발을 벗으면 햇볕에 말려 내부를 소독한다.

5. 함께 사는 사람 중 백선 환자가 있다면 수건 등은 따로 사용해야 한다.

6. 예방과 증상악화를 막기 위해 대중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의 출입은 삼가한다.

7. 꽉 조이는 의류나 신발은 피한다.

 

 

 

 

 

 

또 여름에 자외선은 피부 깊숙히 침투해 피부탄력을 저하시키고 멜라닌을 증가시켜 여자들이라면 정말 피하고 싶은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등이 발생합니다.  저도 어릴때 밖에서 노는 걸 워낙 좋아했어서 잔뜩 얼굴에 주근깨가 생겼었는데요.:-(  한번 생긴 주근깨는 쉽게 없어지지 않고 자꾸 늘기만 다더라구요.. 이를 없애 보겠다고 레이저나 박피술을 했었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고 1개월 간격으로 수회 반복해서 치료해야 되서 돈도 돈대로 들고, 아픈것도 말이 아니더이다:-(

 

정말 엄마가 로션 좀 바르고 나가라고 할 때 엄마 말을 잘 들었으면, 좀 덜했으려나 후회도 되더라니까요. 결국 바닷가에서 놀다가 일광화상을 입고 나서야 그나마 로션을 발랐던 옛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 :-(  피부의 적이 강한 햇볕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것이 썬크림 썬로션이였는데 말이죠. 지금 이라도 더 생기지 않기 위해 꼼꼼히 제대로 발라서 우리모두 태양을 피해 보자구요! 햇빛을 어느 정도 맞아야 비타민D도 생기고 좋다고 하지만, 비타민만 원하지 우리는 갈색 반점들은 원하지 않으니까요! 

 

 

 

 

 

 

여름 피부관리 필수품 자외선 차단제 제대로 바르는 방법

 

1. 2~3시간에 한번씩 덧바른다.

2. 메이크업을 할 경우, 피부막을 씌우듯 두껍게 바르고 흡수시킨 후에 메이크업 한다.

3. 실내에 하루 종일 있는 날도 SPF15이상, PA++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4. 외출하기 30분전에, SPF30이상,  PA++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

5. 모자, 양산, 긴팔 옷등으로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줄인다.

6. 비타민C, 각종 항산화제 건강식품,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여름의 땀과 태양을 피하기 위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실내에만 계시는 분들 주목!  이런 잦은 냉방이 시원하기도 하고, 땀도 나지 않아 상쾌하기도 하지만, 이 냉방이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는 주범이라는 사실!   건조하다보니 늘 촉촉하게 유지하고 싶은 피부라 할지라도 그리 잘 되지 않는 답니다.  또한 여름이라 화장품의 제품도 촉촉한 제품 보다는 매트한 제품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늘 푸석해 보이고, 거칠해진 피부에 스트레스까지.. 아 이러면 안되겠지요?

 

피부의 건강을 말해주는 3요소 중 하나인 수분!  우리의 몸이 70%가 물이만큼 피부도 물을 머금고 있어야 건강하고, 탄력도 유지 되고, 상하지 않는답니다.  저는 지성의 피부를 자부하면, 내겐 건조함이란 없을 거다라고 외쳤는데, 사무실이나 집에서 냉방을 빵빵하게 틀어놓는 여름만 되면, 그리 푸석했어요.  이게 몸보신을 못해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잦은 냉방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부터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여름철 건조한 피부 특별 관리에 들어갔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지켜보시죠!:-)

 

 

 

여름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자

 

1. 수분크립 젤타입과 보습크림을 하루에 번갈아 가면서 발라준다.

2. 세안의 마무리를 찬 물로 하여 수분이 피부로부터 빠져나가지 않게 한다.

3. 하루 일과를 마친 저녁 스팀타월을 이용하여 노페물을 배출시킨다.

4. 일주일에 2번 각질제거를 하여 피부톤을 유지시킨다.

 

 

 

그 어떤 것보다 맑고 투명하고 싶은 내 피부, 오래 오래 유지하고, 아름답고 싶다면 피부의 악조건을 만드는 여름과의 전쟁에서 이겨서 꽃보다 아름다운 피부미인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   핫한 여배우들의 피부를 보며 부러워하기만 하는 모습은 이제 그만! 연예인들만이 아기 피부를 누리라는 법은 없는 법! 우리 모두 셀프 피부관리로 눈부시게 아름다워져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