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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우리의 장(腸)을 여름철에 건강하게 지키자

 

 

 

 


무더위로 인해 소화도 잘 안되는 여름, 정말 장 질환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 아닐 수 없는데요.  여름철만 되면 잦은 배탈이 나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그에 따라 입맛도 없고 해서 밥도 잘 안 챙겨먹게되는 악순환이 반복 되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없이 이게 그저 더워서 지친거다라고 만 보시느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하지만 이것이 장문제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 섭취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고, 차가운 음식을 즐기거나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등으로 인해 장에 무리를 주어 장이 약해지는 것인데요.  장은 우리 몸 면역계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인 만큼 장의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몸 전체의 면역 시스템이 무녀져 버려서 많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여름철에는 장 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여름철에 흔히 발생되는 배탈은 소화기간의 온도가 떨어져 소화효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할 때 주로 나는데요.  체내의 소화효소는 체온과 비슷한 35~40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는데 우리가 더워서 갑자기 먹게되는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음료를 먹고, 지나친 냉방에 노출되게 되면 이러한 소화효소가 활발히 움직일 수가 없게 되는 것이지요.

 

그에 따라서 소화 흡수력과 배설기능을 방해하게 되어 복부의 불쾌감, 설사 등의 위장 장애로 이어지 되는 거에요.  무심코 더위를 피하기 이해서 먹었던 음식들과 실내온도 조절이 과도하게 되면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름엔 노출에 계절이라고 하여서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이기에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변비에 걸리게 됩니다.  변비는 변의 양이 적거나 너무 딱딱하거나 횟수가 적을 때 불만족스러운 배변 상태를 말하는데, 식사량을 줄이거나 과도한 식이요법(수분적게 섭취, 원푸드)을 시도하는 경우 여름철 변비에 노출이 되는 것이죠

 

이는 장 건강을 망가뜨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건강을 해치게 되고, 과민성 대장염이나 역류성식도염, 만성 소화불량을 야기하게 되기도 합니다.  예뻐지기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가 장의 건강을 악화시켜버리게 되는 것이죠  이로 인해 모든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 그렇타면 이러한 장의 건강!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장에 좋은 음식들 섭취

 

여름철에 장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장내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량을 늘리고 장내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도록 해줘 장 운동을 촉진시킨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 당근 등과 같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도정을 많이 한 흰쌀 보다는 현미나 잡곡이 섞인 밥을 먹는 것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펙틴이나 파파인 등이 함유되어 있는 바나나 파파야 생강 등을 섭취하여 위를 건강하게 하고 위를 힘들게 하는 단백질을 분해시킬 수 있으며 장을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생각에는 전반적인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쳇기로 인한 메스꺼움을 치료하는데 도우미 된다는 연구결과 있는 만큼 하루 4g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해수욕 시에 모래찜질은 되려 장건강에 해로워요

 

 

여름철 휴가로 해변에 놀라가서 모래성을 쌓거나 모래 찜질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래 찜질의 경우 배를 따뜻하게 하여 건강에 좋다고 어른들이 많이 하시기도 하시지요.  그러나 이런 것이 설사, 배탈에 주요 원이 될 수 있다는고 미국에서 연구결과 나왔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이는 모래 놀이를 하다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 이유는 해수욕장 수질이 오염 수준은 아니지만, 해수욕장 주변 하수 정화시설에서 내려오게되는 도시 오염물질이나 야생동물의 배설물 등이 모래에 섞여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모래놀이나 모래찜질로 인해 배탈, 눈병, 귓병, 상처 감영등이 일어나지만 그중 가장 큰 증세가 설사와 배탈이였다고 합니다.  모래 찜질이 특히더 발병률이 놓았다고 하니, 해변에 놀러가시게 되면 바다에서 재미있게 노시고, 반드시 그 후에 손을 깨끗히 씻고 샤워도 하셔서 청결을 유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장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라 (현미핫팩)

 

 

더울 수록 많이 트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장의 온도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발생하면 미생물과 장의 활동이 함께 정지하기 때문에 평소 장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일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현미 핫팩을 만들어서 배를 따뜻하게 보호해주는 것이 좋아요.  만드는 법도 간단한데요.  취향에 따른 천의 크기를 정해서 주머니를 만들고 그 안에 생현미를 적당히 넣어주는 거에요 그리고 5분 가량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취침 전에 배 위에 올려주는 핫팩으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전자레인지에서 갓나왔을 때 뜨거우므로 살짝 식혀준 뒤 사용하시면 되는데, 콩이나 팥등으로 만든 핫팩은 6개월 정도 지났을때 부스러기가 나지만 현미의 경우 풍부한 수분을 가지고 있어 데웠을때 부풀었다가, 다시 식으면 공지중의 물기 들어와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핫팩으로는 현미 핫팩이 짱인 것 같아요 .:-)

 

 

 

 

 

 

여름철일수록 더 건강에 유념해야 하는 계절인 만큼 꼼꼼히 내 건강, 가족의 건강을 체크하셔서 아프지 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 어떠한 것 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듯이 스스로 알고 있는 만큼 건강은 지킬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두들 건강 척척박사가 되어서 서로 서로 함께 챙겨주면 더 좋을 것 가다는 생각도 듭니다.  장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아 소홀히 지나가기도 하고, 배탈도 소소한 아픔이라고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제는 그러지 마시고, 건강하게 체크 체크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