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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사무실에서 일하는 당신의 오피스 여드름 성인여드름

 

 

 

 

여드름하면 청소년기가 먼저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2차 성징으로 발생하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여드름이 청소년기에만 나는 것인 줄만 알았다가 성인이 되어서 계속 여드름이 나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시리라 봅니다.  이 성인 여드름이 화구성일 경우에는 더욱이 스트레스를 받으실 터이고 또한 화장을 하는 여성 분들이라면 더 큰 고민이실 텐데요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보고 노력해봐도 소용이 없어 체념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 중 직장인들도 많으시겠지요. 그런데 정말 이 여드름에 의외의 원인은 회사 생활 속 작은 습과 중에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사무실에 있는 자신의 책상을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 전화기는 세균의 온상지나 다름이 없습니다.  미국 애리존 대학의 미생물학 연구팀이 여러 형태의 사무실에서 약 5천여개의 표본을 대상으로 청결도를 조사한 결과는 실로 놀라운데요 .. 사무실 책사와과 후게실이 가장 불결한 곳이라고 통계가 나왔다고 하니 정말 아찔합니다.

 

 

 

 

 

 

특히 키보드는 화상실 변기 시트보다 무려 400배나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키보드를 사무직일 경우에는 정말 매번 두드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키보드를 두드린 지저분한 손으로 무심결에 피부를 만지는 행위가 여드름 발생을 부채질하는 것입니다.  세균에 의한 연증성 여드름은 세균이 접촉했던 부위로부터 점점 넓은 부위로 퍼져갈 수 있으므로 조기에 관리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무실을 나가지 않을 수는 없고,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일하는 중에 얼굴을 만지고 싶을 때마다 화장실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입니다.  어떻게든 일도 하고 피부도 지키고 그래야만 할텐데 사무실 세균으로 부터 피부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항상 손 청결제를 책상위에 놓아둔다?  장갑을 낀다?  매일 청소를 한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거에요 그 중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몇가지 나누어 볼까요?

 

 

 

 

 

 

 

사무실 세균으로부터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 1

 

제일 먼저 해야하는 방법은 키보드에 커버를 씌우는 것입니다.  키보드 자판 틈새에 먼지나 음식물이 끼는 것을 막을 수도 있고 청소하기도 수월해집니다.  하루에 한번 항균 티슈나 알코올 솜으로 비닐 덮개를 닦아주고, 비닐 덮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주기적으로 키보드를 분해해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전화기 처럼 피부에 직접 접촉이 있는 물건은 더 신경써서 세척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내공기 또한도 청결하여야 겠지요?  이를 위해 창문을 열어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세요 바깥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사무실 환기를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창문을 계속 닫고 있으면 오히려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더 짙어질 수 있답니다.  피지와 결합한 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아 노페물 배출을 방해하고 피지선에 염증을 유발하여 여드름을 발생시킵니다.  그러니 2~3시간마다 환기를 시키고 분무기를 이용해서 실내에 물을 뿌려 미세 먼지를 가라앉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비가 오더라도 하루에 한번은 꼭 환기를 시켜주는데요 비가 오더라도 비가 실내로 들이치지 않을 정도로만 창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사무실 세균으로부터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 2

 

또한 가급적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지만 무의식중에 손이 가는 경우가 있지요? 간지럽다거나 뭐가 얼굴에 묻었을 경우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 때를 대비해서 평소에 손을 깨끗히 씨는 것이 가장 좋아요. : -) 개인 용품뿐만 아니라 공동으로 사용하는 복사기, 전화기, 문 손잡이 등을 만진 후에 세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므로 더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특히 모든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은 또 하나의 세균 덩어리인데요 .. 사무실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도 더 만지작거리는 스마트폰 역시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전화기를 받기 위해 휴대폰을 뺨에 갖다 대면 액정에 묻어있던 황색 포도구균, 곰파이균, 연쇄구균등 각종 세균과 손때가 잘 버무려진 상태에서 피부로 옮겨진다고 하는데 상상만해도 등꼴이 오싹하지요?  또 장시간 통화로 휴대폰이 뜨거워지면 피부 온도도 함께 올라가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가 된답니다.  여드름을 유발은 물론 피부에 상처가 나있을 경우 감영믕ㄹ 일으켜 국소적인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보통 1시간 동안 핸드폰을 사용하면 피부온도가 40도까지 증가한다고 하니 수분 손실로 여드름이 악화되고 모세혈관이 늘어나서 홍조가 발생하기 까지도 하기 댸문에 주기적으로 자주 휴대폰 액정을 소독해주어야 합니다. 소독은 물티슈나 액정 클리너를 이용하면 되요 : -) 또 통화 할 때에는 이어 마이크 폰을 사용하여 최대한 액정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여드름의 원인은 사무실에서 자주 먹는 커피에도 있다.

 

직장인들의 성인 여드름의 이유는 이런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도구뿐만 아니라 자주 마시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기도 합니다.  혹시 커피 한잔이나 에너지 드링크 한 캔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계신가요?  저도 아침마다 요즘 부쩍 피곤해서 커피를 마시는데요.. 이는 일시적으로 졸음은 물리칠 수 있지만 피부에는 좋치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내일부터는 줄여볼까 하는데요 :-( 카페인은 테스토스테로을 활성화시켜 뾰루지를 만들기 때문에 좋치 않은 습관에 속한다고 합니다.

 

400g의 라떼 한 잔에는 약 150mg, 에너지 드링크 한 캔에는 최대 211mg의 카페인 들어 있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성인 기준 1일 카페인 섭취량은 400mg이지만, 하루에 커피를 한 잔만 마시게 되지는 않는 법!  저도 정말 피곤할때는 5잔까지 먹어본 적도 있어요.  최근 뉴질랜드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으로 인해 활성화되는 테스토르테론은 50~60%를 육박한다고 하니 진짜 어마어마한거지요  커피나 녹차, 다이어트 콜라를 많이 마실수록 얼굴의 여드름도 커피와 마찬가지로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 주의하는 게 좋겠지요?  카페인을 무조건 피할 수는 없겠지만 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디카페인 커피를 선택하는 것도 최선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피부를 괴롭게 하는 성인 여드름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나누어 보았는데요  성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여드름은 호르몬의 불균형이나 남성호르몬의 증가로 발생하는 청소년 여드름과는 달리 몸 속 건강과 습관, 외부 환경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부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전반적인 문제들에 대해 관리가 필요합니다.  체질적으로 열이 많다거나 스트레스를 맣이 받거나 건강에 좋치 않은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일 수록 체내에 독소가 발생하고 쌓이게 되어 장기들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었을 경우에도 발생하게 되는 성인여드름

 

만약 성인여드름을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생활습관을 아래와 같이 한번 바꾸어 보신다면 치료 및 다시 발병 또한도 막으실 수 있을 겁니다 .

 

성인여드름을 치료하는 생활 습관

 

- 식생활은 기름지고 당분이 많은 것, 인스턴트 식품 등을 피합니다.

 

- 신선한 야채, 과일 등 건강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잇는 규칙적인 운동이나 여가생활을 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고 피부 보습에도 신경을 씁니다.

 

- 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각질로 모공이 막히게 합니다. 술은 가급적으로 줄입니다.

 

- 규치적인 생활습관을 가지고 충분한 수면이 피부 재생력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