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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면역력을 올려 스스로 건강을 지키자

 

 

 

국가적 재앙이 되어버린 '메르스 사태' 이를 통해 전문가들은 우리의 면역력의 저하로 인한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전염성 질병이 찾아올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에 접어든 지금 행복한 삶을 위해 주목할 것은 그 어떠한 것보다 면역력을 바로 아는 것일 겁니다.  면역력이란 병원균이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몸속에 들어온 병원균을 무력화시키는 인체의 방어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단순히 병과 싸우는 능력이 아니라 자연 치유력부터 심신 건강가지 인체와 관련해 면역력이 관여하지 않는 부분은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각 세포가 하나라도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깨지고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면역력이 높다는 것은 혈액 속 면역세포의 비율이 높고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뜻인데, 면역세포의 비율이 높을 수록 병에 잘 걸리지 않거나 걸려도 증상이 작고 치료 기간이 짧아지게 된다 이처럼 독감 같은 유행성 질병이 돌아도 걸리는 사람만 걸리는 것은 면역력 차이 때문이며 특히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때 면역력의 영향은 더 커진다.  우리 몸에서는 암세포가 하루에 수십 만 개씩 매일 생겨나는데 모든 사람이 다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면역 체계가 계속 감시하면서 암세포와 싸우고 손상된 세포를 회복시키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왜 떨어질까요?

 

 

면역 체계는 선천적 면역과 건강상태, 예방 접종, 질병 들을 통해 얻은 후천적 면역이 포함되며 환경과 체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 이유는 면역세포가 자율 신경계의 통제를 받기 때문이면 스트레스나 과로, 불규칙한 식사와 지나친 음주, 흡연, 정서적 우울감 등 자율 신경을 교란 시키는 생활 습관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면역 세포들이 잘 생성되지 않거나 활동이 둔해져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울 힘을 읽는다.  스트레스와 환경오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현대인들의 면역 체계는 더 빨리 깨지고 점점 더 질병에 잘 걸리게 된다.

 

이에 따라 면역력 강화 운동이라든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 각광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남녀노소 할 것없이 면역력 저하라는 현 사회에 놓여진 문제에 다들 노출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을 위협하는 외부 물질들도 각종 병원균들부터 바이러스, 각종 알레르기 물질들 또한 우리 몸 속에 스스로 자라나는 앞에서 말씀드림 암세포들까지 호시탐탐 우리 몸을 위협하고 있는 이 때에 면역력 강화는 그 어떠한 것보다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면역력 질환

 

감염증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와 같다. 몸에 침입하는 항원에는 세균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를 물리치지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편도선염, 비염, 장염, 위염, 기관지염 등 거의 모든 염증 질환이 이에 속하며 심해지면 암, 패혈증, 악성림프종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대상포진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계통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생기는 질환이다.  어릴적 수두를 앓은 경우 잠재 바이러스 상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을 재개한다.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면역력의 밸런스가 깨져 외부 환경이나 침입해 온 물질에 과민하게 반응하며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환경과 식습관의 변화 등 다양한 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기는데, 문제는 자가 면역질환에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는 것이다.

 

류머 티즘성 관절염

 

관절 부위에 급성 또는 만성으로 염증이 생겨 조직이 파괴, 퇴행 증식하는 질환을 말한다.  면역 밸런스가 깨져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보고 있다.  보통 40대 이후 주로 발병하는데 최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15세 이하의 소아 류마티즘성 관절염 환자가 크게 늘고 증상도 심해지고 있다

 

만성 장염

 

식중독이나 장염은 면역력이 약한 틈을 타 위장에 균이 침입하면 이를 몰아내기 위해 생기는 인체의 바어 작용이다 면역이 과항진되어 스스로 염증을 만드는 크론병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인 경우도 있다.

 

폐렴

 

정상인은 하루 수십 차례 페렴구균에 노출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져 폐렴구균을 방어하는 능력을 읽는 순간 발병하게 된다.  고령자 이식환자 등 면역력이 매우 떨어진 경우 폐렴에서 패혈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국내 입원 환자 사망률 1위가 바로 폐렴이며 메르스 화낮도 대부분 폐렴으로 사망했다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높여보자

 

 

1. 체온을 높이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자

 

평균 체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잔병치레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는 체온이 면역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키 때문이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의 중추인 림프구의 활동이 둔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온몸에 영양분과 열이 골고루 전달되지 못한다.  체온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5배 올라간다  또한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므로 체온 상승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물은 몸 속에 노폐물을 걸러주고 체액의 농도를 조절해 몸의 순환 작용을 돕느다.  몸속에 들어온 독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선 수분이 필요하므로 하루에 꼭 6~8잔 정도의 물을 마시도록 하자

 

2.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복식호흡을 하자

 

잘못된 자세를 모의 순환을 막아 부종을 일으키고 체온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어깨를 펴고 가슴을 내밀면 배와 척추가 펴지면서 온몸의 근육이 긴장해 단련이 되고 등근육과 복근이 발달해 체온유지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복식호흡을 통해 폐에 신선한 공기를 들여보내어 내장을 자극해 배에서 느껴지는 냉기를 없애 줄 수 있다.  우리가 힘든 일이 있을 때 한숨을 쉬는 이유가 면역체계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독소로 인해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이를 뱉어내기 위해 배 속에서부터 깊은 숨을 쉬게 한다.

 

3. 충분한 숙면과 과로를 하지 말자

 

수면 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스트레스 조절, 면역력 상승, 심장병 예방, 생체 리듬 조절 등 노화 방지와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을 자지 못하거나 전자파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호르몬의 생성이 억제되고 유해 산소르 ㄹ막지 못해 암과 노화가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면역력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은 과로다.  과중한 업무나 밤샘 작업은 교감 신경을 긴장시켜 면역세포가 과잉형성되고 독성을 지닌 활성산소가 증가해 노화가 진행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간의 항산화 기능에 부담을 줘 스트레스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의 질환이난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면역 체계를 잡아주는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자

 

 

면역력은 일시적으로 몸에 좋은 식품을 챙겨 먹는다고 해서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에서 필요한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평소 올바른 식습관으로 꾸준히 건강을 챙겨야 한다.

 

1. 식사는 규칙적이고 즐겁게 먹자

 

식사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하는 행위다. 하루 세끼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양과 질을 따져서 먹어애 신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2. 더 먹을것과 덜 먹을것을 가리자

 

체내에서으 기능이 서로 다른 여러 영양소와 생리 활성 물질을 균형 있게 섭취한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과채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는 줄인다.  되도록 자연 재료를 인위적으로 가공하거나 잘못된 환경에서 재배한 식품은 피한다.

 

3. 장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장운동을 촉진해 부패물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  고온으로 굽거나 튀킨 음식도 장에 좋지 않으므로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4.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은 절제하자

 

기름진 음식의 콜레스테롤은 혈액순화을 방해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맵고 짠 음식은 위장에 자극을 줘 소화력을 떨어뜨린다.  되도록 간을 심심하게 하고 자극적으로 먹지 않는다. 

 

 

 

 

면역 증진 식품을 챙겨먹는 습관을 가지자

 

 

1. 단백질

 

세포 구성성분인 단백질 결핍되면 면역세포와 항체를 만들지 못한다.  하루 달걀 한개 , 생선 한토막, 우유 한 잔 등 다양한 단백질을 고루 섭취하도록 하자.  돼지고기와 소고기에는 단백질 뿐만 아니라 철분, 아연같은 무기질이 있어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

 

2. 항산화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류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C, E와 피토케미컬은 체내에서 염증 반응을 억제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B6은 면역체계를 이루는 백혈구의 구성성분이다.

 

3. 현미와 전곡류

 

도정하지 않은 곡류에 함유된 면역 증강 성분은 옥타코사놀과 베타글루칸, 비타민B군, 감마오리자놀 등이다.  이는 신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 반응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세균 감염에 따른 저항력을 높여준다.

 

4. 표고버섯, 귀리, 보리

 

버섯류의 면역 증진 성분은 베타글루칸과 비타민이다.  식이섬유이자 다당류인 베타글루칸은 외부에서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체가 들어왔을 때 이를 잡아먹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증상을 완화한다.

 

5. 발효 식품

 

유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 코을 발효시킨 된장과 청국장, 복합 채소 발효 식품인 김치도 장 건가에 좋은 유산균과 발효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장에서 면역세포의 증식을 도와준다

 

6. 마늘과 생강

 

마늘에 풍부한 면역 성분인 알라신은 세균과 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철과 비타민의 흡수력을 높인다.  마늘은 생으로 먹으면 항균 효과와 암예방을 익혀먹으면 피를 맑게 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생각은 강한 항균력과 해독력을 지니고 있다 또 감기나 식중독을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