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일상

느리게보면 천천히보면 보인다는게 정답인듯합니다.

몇일간 정신없이 달려온 블로거 여정(?)을 조금씩 느리게보면서 큰 흐름을 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몇가지 결론을 얻었습니다. 미디어의 흐름이 바뀌고있습니다. 솔직히, SNS는 거품이 너무 심했습니다. 파급력이나 홍보력면에서는 어떤 매체보다 우수한것은 사실이지만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고 SNS활동,칼럼리스트로 활동 하고있는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볼때 언론매체에서 평가하는것만큼은 아닙니다.

 

SNS의 거품이 조금씩 빠지고있는 흐름을 보았습니다. 주변에서도 그렇고, 특히 블로거분들이 메타식으로 새로운 rss식 미디어매체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띕니다. 저도 이쪽 매체로 구상을 한바있습니다. 이방식은 분명 굉장히 획기적입니다. 우수한 컨텐츠 생산자와 수요자의 요구를 동시에 충족시킬수있다는 점에서 분명 이러한 방식은 큰틀의 뉴미디어에서 상당히 획기적인 방식입니다.

하지만, 몇가지가 빠진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직 그에대한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분명 이러한 방식은 상당히 혁신적입니다.이미 언론의 흐름은 종이매체에서 방송매체 그리고 온라인 매체로 급변하고있습니다. 온라인 매체가 끝이아닙니다. 온라인매체에서 모바일매체로 정말 빠르게 또 바뀌고있습니다. 온라인 매체로 바뀐지도 '정말'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죠...

나름대로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고 웹환경에서는 누구보다빠르게 능동적으로 대처할수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오만인듯합니다. 느리게보는 습관을 들이다보니 아직도 제가 부족하다는것을 정말 많이 느낍니다....... 생각이 많은 12월인듯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