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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연재]블로그 수익구조 시스템은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하는가!?

 

 

'블로거'라는 직함으로 살아온지가 벌써 3년을 훌쩍 넘어가는듯 합니다. 지금의 티스토리 블로그 김팬더의 별따러 가는길을 운영한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갑니다. 블로거로써 3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왔지만, 아직도 풀지못한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블로그의 수익구조 시스템이 어떠한 방향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발전해 나아가야하는지에대한 물음입니다. 단순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를 사회봉사하는 사람으로 단정지어 "블로거들은 절대 수익을 내면안되" 라고 단정짓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이런 경우를 굉장히 '몰상식'하고 '무식'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야후가 1인자이던 초기 인터넷시장에서 블로거들인 단순히 취미 혹은 일상생활을 포스팅 하는식으로 어떠한 수익목적없이 블로그를 운영했던것은 사실입니다. 더 정확히말하면 당시에는 블로그로 수익을 올릴수있는 어떠한 구조적 시스템도 갖추어지지 않았습니다.

 

즉, 당시 블로거들의 순수한 취지도 있었겠지만, 어떠한 블로그 수익 구조적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었기때문에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올릴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포탈들이 자리를 잡고 관련 인터넷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자연스레 블로거들도 수익을 올릴수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다수 블로거들은 이런 시스템을 통해 약간의 수익을 올리고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습게도, 블로거가 수익을 올리는것에대해 편협한 시각으로 비판하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띕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블로거들은 '자원봉사자'에 불과하기때문에, 혹은 포탈의 블로그 시스템을 빌려 글을 쓰는 사람에 불과하기때문에 수익을 올려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논리는 굉장히 "우스운" 논리입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어떠한 재화(서비스포함)를 공급했으면 대가를 받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블로거도 정확히말하면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제공자입니다. 하나의 양질 포스팅을 만들기위해 인터넷과 자료매체들을 찾아 해매고, 글을 다듬어 하나의 포스팅을 완성합니다. 지금은 안그렇지만 저같은경우만해도 초창기에 하나의 포스팅을 만들기위해서 하루 3~4시간씩 투자하곤 했습니다. 블로거는 일반 누리꾼들 혹은 블로그 구독자들에게 양질의 포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로거들은 그에 걸맞는 수익을 올려야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위에서 말한 "그에 걸맞는 수익"을 올리기위한 확실한 시스템이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양한 CPC CPM CPA 형식등의 수익모델이 있지만 아직도 블로거들에게 "그에 걸맞는 수익"을 안겨주는 수익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중 CPM모델은 제가 일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지만 굉장히 불안한 수익모델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불안함을 안정화 시킨다면 블로그 구조에 알맞는 수익모델로 발전시킬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알게된 어플 캐시슬라이드[ 2012/12/05 - [정보] - 터치만으로 돈벌수있는 어플 캐시슬라이드(Cash Slide)] 를통해 여기에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추후 포스팅을통해 추가적으로 연재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