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산업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까!?

 

 

 

나름 3~4년차 블로거로써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까 혼자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선적으로 블로그 산업은 커질것입니다. 명실상부 소셜미디어를 대표하는 시스템이라고 할수있는 블로그 시스템은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보는 더 많아질것이고 그만큼 그 방대한 정보속에 '정확한' 정보에대한 수요또한 높아질것입니다. 사람들은 방대한 정보속에 '정확한' 정보를 찾기위해 블로거에게 의존할것입니다. 블로거야 원래 알짜베기 좋은 자료들을 수집해 가공해서 컨텐츠로 만드는 정보수집가이자 우수한 컨텐츠생산자이기때문에 블로거의 업무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블로거의 업무는 그대로인데 블로거의 정보에대한 수요가 높아진다면 답은 간단합니다. 관련 블로그 산업도 무궁무진하게 발전할것입니다. 지금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Blogger)' 개념이 없던 시절에비하면 블로거 대접도 좋아지고 이쪽 관련 산업도 상당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이러한 블로그 산업의 발전애 발전을 거쳐 2008년에는 문체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포탈사이트를 통해 자료를 획득하는것처럼 생각하지만 정확하게따지고보면 포탈사이트를 통해 블로그나 카페와 같은곳에서 생산해낸 컨텐츠를 보는것입니다. 즉, 인터넷 자료의 출처는 블로거나 카페와 같이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야 의도하지 않게 정보를 만들어내지만, 블로그 시스템하에 블로거들은 얼마든지 자기의 의견이나 생각이 담긴 컨텐츠를 생산해낼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인터넷 자료의 궁극적 출처,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담아낼수있는 것은 블로거가 유일합니다.

 

블로그 시스템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블로거의 위상이나 대우는 커질것입니다. 당연히 관련 산업도 커질것입니다. 포탈과의 관계도 악어와 악어새 관계에서 벗어나 전략적 파트너쉽관계로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태동기때부터 블로거생활을 했기에 나름 블로그 시스템을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참 블로그시스템은 알다가도 모르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정말 무궁무진하게 발전가능성을 가진 시스템적 산업이 블로그 계열이아닐까 생각합니다.

 

또 생각이 난다면 연재식으로 추후에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