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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보드게임 '장기' 장기 잘두는 법에대해 알아보자

 

 

 

누구나 한번쯤은 보드게임 '장기'를 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바둑,오목,장기 특히 장기는 대중화된 대표적인 게임(Game)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기가 4000여년전 인도에서 발명되었다는 이야기도있고, 미얀마에서 처음 시작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분명한것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놀이는 아닙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놀이.게임은 아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수있어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장기를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장기를 '잘두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저도 얼마되지 않는 실력이지만, 장기 잘두는법 정확히 말하면 기존보다 장기를 좀더 잘두는 법에대해 설명해볼까 합니다.

글을 쓰기에 앞서, 이제막 장기를 접하는 초보 장기 유저(User)들을 위한 글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패들이 어디로 움직이는 정도는 바로바로 떠올라야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패들이 어디로 움직이는 정도는 외워 두어야합니다. 직접 패를 손으로 움직이지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해 연상해낼수 있어야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마치 수리문제를 접했을때 관련 공식이 머릿속으로 떠올라야하는것과 같습니다. 시험지를 받고 수리문제를 봤을때 관련 공식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 문제는 틀릴수 밖에 없습니다.

 

역으로 관련 공식이 바로 떠오른다면 그 문제를 맞출 확률은 굉장히 높을것입니다. 장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패를 봤을때 기본적으로 어디쪽으로 움직일수있는지,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정도는 머릿속으로 연상할수 있어야합니다.

 

 

 

상대방이 한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어떤 행동이 있다면 반드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상대방이 쫄을 움직였다면 왜 움직였는지 한번 생각해보고 상을 올렸다면, 상을 왜 올렸는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어떤 행동이든 상대방이 어떤 패를 움직였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이제갓 입문한 초보 유저(User)와 대국할때는 행동의 이유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초보 혹은 중수 그 이상의 유저(User)와 대국할때는 반드시 움직임의 이유를 생각해보아야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생각한뒤, 자신의 패를 움직여야합니다. 상대방 움직임의 이유를 찾는것은 굉장히 간단해보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상대방 패 움직임의 이유를 찾아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그 이유를 찾기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면 패의 움직임이 보일것입니다.

 

 

 

 

한수 앞을 생각해야합니다. 

 

장기를 잘두기위해 상대방 행동을 읽는것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패를 움직일때 한수 앞을 생각해야합니다. 자신이 이 차로 장군을 치고, 그다음 어떻게 행동할지, 자신이 마를 움직인뒤, 어떻게 그다음에 대처할지 생각해야합니다. 장기를 몇번하다보면 이게 무슨뜻인지 자연히 알게될것입니다.

 

한수 앞을 생각해보고 그것이 능숙해지면 두수 세수 앞까지 볼수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합니다. 중수이상의 유저(User)들의 승패가 몇수앞을 내다보느냐에 따라 갈린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패를 움직이고 그다음은 어떻게 대처할지 부단히 생각해봐야합니다. 

 

밑에 캡쳐한 이미지글은 제가 학생시절 그냥 생각나는대로 쭉 쓴글인데, 장기를 막 접한 초보 유저(User)분이라면 한번쯤 참고해도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