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화병에 좋은 유용알짜정보

한번씩 스트레스를 받거나 극도로 화가 치밀어 올라 가슴이 답답한 적이 없었나요? 무심히 그냥 홧병걸린것 같다라고 말했는데 이게 정말 홧병일 수 있습니다. 홧병은 다른말로 울화병이라고 하는데 별게 아니라고 무시하다가 큰 병으로 발전됩니다. 

미리미리 알아두고 예방하면 좋은 울화병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화병이란..?

화병은 스트레스와 분노에 대한 감정을 표출하지 못하고 억누르고 내면화 하게 되면서 생기는 병으로 예전에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견된 병입니다. 그 이유는 가부장적 시대의 문화에서 아무말 못하고 참아야 했던 며느리생활로 인해서 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남녀구분 할 필요 없이 직장인에게서도 많이 생기는 병입니다.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풀지 못하고 쌓아두는 이런 계기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사소한 일에도 극도로 화를 내는데 이를 화병 혹은 요즘에는 '분노 조절 장애'라고도 합니다.

화병 자가진단방법

화병의 증상은 집에서도 혼자 자가진단으로 가능합니다. 한번 테스트 해보시겠어요?

1.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나고 예민해진다.

2.한숨이 이유없이 계속 나오고 우울해진다.

3.화와 분노를 참지 못하고 표출하게 되며 공격적 성향을 자주 보인다.

4.항상 피로하다.

5.울화가 자주 치민다.

6.화가 나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고 가슴이 답답하다.

7.소화가 잘안되고 식욕장애가 생긴다.

8.가슴이 답답하고 벌렁거린다.

9.잠이 잘안오고 설친다.

10.만사가 귀찮고 불안하다.

이 중에 5개 이상의 증상을 보인다면 화병을 의심해볼 경향이 있습니다.

화병에 좋은 음식

1. 대추

대추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 주도록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극심한 분노로 가슴이 답답할 때 대추를 채로 썰어서 꿀과 함께 살짝 조린 후 따뜻한 물에 타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추는 불면증 예방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2. 밀가루

보통 밀가루는 피해야 하는 식품으로 알고 있는데 화병을 다스리는 데에는 밀가루음식이 좋습니다. 이는 밀에 들어있는 엑소르핀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우리몸에 엔도르핀과 동일한 효과를 보여 기분을 좋게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화나거나 열받았을때 국수나 빵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과다하게 밀가루를 섭취하면 당뇨병과 비만 등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해소에 도움 될 정도의 적당량만 섭취해야 합니다.

3. 샐러리 

샐러리는 우리가 잘 안접하는 식품이라서 생소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샐러리는 혈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신경을 안정 시켜서 흥분,불안을 가라앉히는 식품입니다. 

또한 섬유질도 풍부해서 화병뿐만이 아닌 다이어트,변비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3. 매운음식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서 떡볶이나 아주 매운 짬뽕 등을 먹는 분들을 종종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화병에는 매운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데 이는 매운맛은 통증을 느끼는데 이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기분을 좋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도하게 매운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장에 안 좋으니 스트레스가 풀린만큼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멸치 

멸치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대표적인 칼슘식품으로서 칼슘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몸은 신경이 불안정해져 불안감.초조,우울증에 시달리기 쉽고 불면증까지 일으킵니다.

화병예방에 좋은 생활방법

화병에는 우선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이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또한 친구나 지인 가족들에게 적절하게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지인과 상관없는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안좋겠죠?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도 좋고 삼림욕,명상,음악감상 등 자신의 감정과 내면을 릴렉스시키고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병이 아닌 그냥 스쳐지나가는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 나중에 화병이 심해졌을 때 만성적인 분노로 인해 중풍,고혈압 등의 심혈관 쪽으로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고 관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