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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소고기 부위별 효능 2탄


소고기 부위별 효능 1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저번 포스팅에 이어 소 부위별 효능 2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소 부위별 포스팅 1탄에서는 등심, 안창살, 채끝살, 우둔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소는 크게 11부위로 나눌 수 있다는 점 아시나요? 위의 4 부위말고 오늘은 다른 부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안창살


안창살은 씹으면 씹을수록 소고기의 맛이 우러나오는 부위이자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의 보고라고 합니다.

안창살은 갈비 안쪽에 가로로 부착된 횡격막 부분이며, 소 한마리당 약 2kg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

한마리당 28kg 정도나오는 등심에 비해 엄청 적게 나오는 부위죠? 


그리고 안창살의 모양이 신발의 안창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이름이 안창살이라고합니다.


안창살의 효능

안창살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필수아미노산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매우 적어 몸이 필요한 양을 채우기에는 

불충분하여 반드시 음식으로부터 공급받아야한다고 합니다.

정말 건강을 챙기는 고기를 고르라면 안창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안창살의 요리


안창살은 원초적인 한우 고기의 향을 즐길 수 있는 부위로 주로 구이로 먹는다고 합니다. 


안창살의 보관 방법


안창살의 육색은 진한 붉은 색이며 변색이 빠르다고하는데요. 그만큼 부패도 빨라 바로 드실게 아니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여 보관에 크게 유의를 해주셔야한다고 합니다.




차돌박이

차돌박이는 소 앞가슴의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돌박이도 안창살과 마찬가지로 소 한마리당 2.2kg정도가 나온다고합니다.

차돌박이는 씹는 맛이 꼬들꼬들하며, 육즙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차돌박이의 효능

차돌박이는 연골성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이 걱정이 없다고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섬유소질인 상추, 부추, 파 등의 채소류와 함께 먹으면

체내 콜레스테롤을 더욱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어 더욱 더 좋다고 하네요.


차돌박이의 요리

차돌박이는 연골성 지방층이 단단해 얇게 썰어 샤브샤브용 또는 구이용으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차돌박이의 보관 방법

단기간 소비시에는 여닫는 횟수가 많은 일반 냉장고보다 횟수가 적은 김치 냉장고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보관을 해야 할 경우는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 하며, 고기를 드시기 하루전 냉장실에 넣어두어 천천히 해동시키면 육즙 손실도 적고 고기 잡내 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살치살

살치살은 한우 어깨쪽과 윗등심 앞부분에서 마리당 5kg정도 생산되는 부위입니다. 차돌박이와 안창살에 비하면 많이나오네요!

살치살은 고기 단면만 봐도 마블링이 좋아보이며, 섭취시 연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기입니다.


살치살의 효능

살치살은 마블링이 잘 되있는 부위이기때문에 지방질이 적거나 하진않습니다. 하지만 맛은 일품이니 정신적인 행복을 누리는 효능을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살치살의 요리

살치살은 구이용으로 많이 먹는데 살치살을 제대로 먹기위해선 육단백을 부드럽게하는 숙성과정이 필수라고 합니다. 이 숙성과정이 끝나면 

연한 살코기와 마블링된 지방의 맛, 육즙이 어울려 최고의 맛을 낸다고 하네요!


살치살의 보관 방법

단기간 소비시에는 여닫는 횟수가 많은 일반 냉장고보다 횟수가 적은 김치 냉장고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보관을 해야 할 경우는 냉동실에 보관을 해야 하며, 고기를 드시기 하루전 냉장실에 넣어두어 천천히 해동시키면 육즙 손실도 적고 고기 잡내 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지

양지은 지방과 결합조직이 많아 육질이 질기다고 한다. 양지는 부위에 따라 양지머리, 업진살, 치마양지, 치마살로 크게 구분된다.

양지머리의 근섬유다발은 굷고 결이 일정하게 펼쳐져 있으며 결대로 잘 찢어지기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이용이 가능하다


양지의 효능

양지를 먹을때는 쌈채소와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쌈채소와 함께 먹는다면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산성화된 혈액을 산성화를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양지의 요리

양지는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해 오랜시간에 걸쳐 끓이는 조리를 하면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 맛이 매우 좋아 주로 탕이나, 국거리

장조림, 육개장, 분쇄육 용으로 많은 사용이 된다.


양지의 보관방법

국거리용으로 사용하기때문에 적당량만 구매하여 그때 그때 쓰는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남을 경우 냉동보관을 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번 포스팅에도 소고기 부위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1부위에서 총 8부위를 알아봣으니 3탄에서 3부위만 하면

완결이 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포스팅을하다보니 입에서 살살녹는 한우가 생각나네요.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한우가 어떠신가요?

항상 식사는 적게도 많이도아닌 적당히하는 식사를 하도록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