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중국엔 카카오톡이 아니라 위챗이 있다

 

 

 

 

중국에는 아직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안에서만 사용하는 어플이 개발이 되었는데 그것이 2011년 1월에 출시한 모바일 메신처 위챗입니다. 위챗은 월 활성사용자수가 5억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플랫폼입니다. 사실상 모든 중극 스마트폰 사용자가 위챗을 쓰는 셈이기도 한데 카카오톡의 월 활성사용자수가 올해 2015년 8월 기준으로 4800만여명인 거와 비교하였을 때 위챗의 사용자는 정말 대륙적인 숫자로 보아집니다. 

 

위챗은 현재 중국어와 영어, 한국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8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만큼 중국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누군가에게 인터넷은 네이버, 익스플로러, 페이스북일수도 있는 것처럼 어느 중국인에게는 위챗이 처음 만나는 인터넷의 모습일 수도 있을 만큼 대단한 입지를 자랑합니다

 

 

 

 

 

 

 

Tencemt 메신저 위챗

 

 

중국 3대 IT기업 중 하니인 텐센트에서 위챗을 운영중인데 지난 1998년 11월 마화텅과 장지동에 의해 설립되어 17년 마에 중국 최고 기업 자리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텐스트는 2015년 9월 중국 후룬연구소가 뽑은 중국 후룬 연구소가 뽑은 중국의 IT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2770억위안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텐센트에는 위챗말고도 QQ는 그야말로 중국의 국민 메신저가 있습니다 텐센트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QQ를 기반으로 파생되어 왔습니다.  국내에서도 텐센트란 이르몹다 QQ라는 서비스로 더 잘 알려져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QQ를 우리나라 것과 비교하자면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을 혼합한 듯한 PC 기반의 메신저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텐센트 에서는 싸이월드를 벤치 마킹했다고 밝힌 바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QQ의 사용자 량은 무려 8억원명으로 메일, 쇼, 게임, 멤버십, 라이브, 데이팅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있어 많은 사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바있다.  반면 위챗은 QQ만큼 가깝거나 친하진 않아도 돈으로 엮인 메신저서비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는 바로 카카오톡입니다. 텐센트는 지난 2012년 4월 카카오에 72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투자 이후 위챗에 모바일 게임, 앱 유통채널을 만들고 스티커를 판매하는 등 카카오톡의 수익 모델이 적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위챗의 흥미롭고 재미난 기능들

 

 

윗챗은 왓츠앱이나 카카오톡, 라인 등 1세대 모바일 메신저와 기능이나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거의 흡사한 판박이 수준입니다.  수익모델은 QQ와 비슷하게 설계되기도 하여 QQ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런 위챗의 재미난 기능들중 흐들기나 주변탐색, 병편지등이 있습니다.  이 중 흔들기는 친구를 찾는 기능입니다.  스마트폰을 흔들면 사용자 반경 1km 안에서 동시에 위챗을 실행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흔든 이용자를 찾아주는 서비스 입니다  같이 흔들기를 한 이용자끼리는 연락할 수 있도록 정보가 떠 대화 상대자를 찾아주기도 합니다.

 

병편지의 경우 메시지를 바다에 띄우면 그 병을 주운 사람이 답장을 보내는 신개념 소통 기능도 있습니다.  마치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컨셉으로 무기명 채팅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주변 탐색이라 하여 자신의 위치를 중심으로 나에게 가까운 순으로 이용자를 찾아주는 기능입니다  카카오에 카카오 스토리가 있다면, 위챗에는 모멘트가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북, 스냅챗같은 기능이 담겨있는 모멘트는 이용자의 사진과 동영상을 친구와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모멘트의 경우 개인적인 사진 또는 사진 모음을 공유하고 친구에게 보낼 수 있으며, 친구에게 보낸 사진들을 친구의 사진 앨범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페북처럼 '좋아요' 클릭도 가능합니다.

 

 

 

 

 

 

 

 

 

위챗에 모바일 결제 시스템 '위챗페이'

 

 

 

텐세트에서는 위챗에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위챗페이를 만들었습니다  위챗페이를 통해 이용자는 위챗에 탑재돼 있는 계좌이체나 간편결제 기능등을 통해 돈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돈을 보내는 사람은 은행 계좌를 위챗과 연결하여 대화방에서 계좌에 있는 돈을 위챗 친구에게 보내게 되면 받은 사람은 자기 은행 계좌와 위챗을 연결해 현금으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위챗에서 생성한 바코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을 만큼 편리한 기능일 수 있습니다.

 

이 위챗페이는 이듬해인 2014년 1월 중국 새해 풍습 또한 바꿔놓았습니다 중국은 설에 붉은 봉투에 돈을 넣어 가족끼리 주고받는데, 이는 한국의 세뱃돈과 비슷합니다.  그런데 이 붉은 봉투가 위챗 대화방에 등장한 것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동일하게 사용자들이 세뱃돈을 위챗 대화방에서 주고 받는 붉은 봉투를 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새해 풍습이 굳이 사람과 사람이 면대면하지 않아도 위챗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위챗으로 '웨이디엔' 오픈마켓까지 가능하다

 

 

텐센트에서는 2014년 1얼 위챗에 새로 전자상거래 미니상점이 웨이디엔을 만들었습니다.  위이신 계정에 가입한 뒤 모멘트에서 활동하여 장사를 하는 오픈마켓이 바로 웨이디엔입니다  이는 출시한지 1년만에 입점된 웨이디엔 수는 2900만개 넘을 정도로 인기는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놀아누 건 그 가운데 50%만이 중국에서이고, 나머지 절반을 미국이나 유럽이었다는 점입니다.  현재 197개 국가에서 웨이디엔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정수 디지털 사회연구소 대표는 웨이디엔에서 다양한 형식의 프랜차이징이 가능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이는 알리바바와 텐센트의 전쟁이기도 한데요 그는 요리사와 함께하는 식사 서비스를 예로 들며 직역 및 거리 제약이 존재하지만 웨이디엔을 통해 프랜차이징에 참여할 파트너를 구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내다봤습니다. '상품 링크 제휴 프로그램’도 웨이디안에서 활용하기 좋은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웨이디안을 통해 위쳇에 상점을 열고 링크 제휴를 통해 판매처를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양말 가게를 예로 들어본다면,위챗에서 친구들에게 이 상점 양말을 링크로 추천하고, 친구가 그 링크를 통해 양말을 사면 링크를 공유한 이용자에게도 수익을 배분하는 식입니다.

 

 

▼ 다양한 이색 정보들이 한가득 모였다 클릭해보세요! ▼

 

http://wowhappyworld.tistory.com/677

 

http://wowhappyworld.tistory.com/672    

 

http://wowhappyworld.tistory.com/666

 

http://wowhappyworld.tistory.com/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