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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어트

다이어트전 반드시 유의해야할 4가지사항

 

 

다이어트 전 반드시 유의해야할 사항이있습니다. 어떤 사항들일까요? 어떤것이 예상되세요? 당연히, "꾸준히해라" "포기하지마라" "열심히 해라" 이런말은 아닙니다. 그런 말들은 너무 당연한말이니까요. 이런 당연한 말들은 듣기도 싫어하고, 당연히 상식수준에 불과한 말들이니 다이어트 상담시 말하기도 싫어합니다.

이번포스트는 상식이 아닌, 다이어트시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다이어트전 반드시 유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해볼까 합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은 보조제로라도 섭취하세요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식사량을 조절하다보면 의도적이든, 우연적이든 어느정도 필수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섭취균형은 맞추게 됩니다. 하지만, 필수영양소에만 집착하다보니 무기질과 비타민같은 성분들의 섭취를 등한시 하게됩니다.

비록 무기질과 비타민이 필수3대 영양소는 아니지만, 작게는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크게는 우리인체의 유지와 균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하는 영양소들 입니다.

무기질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반 식품으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방법입니다.하지만 막상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일반 식품으로 섭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가장먼저 식단부터 바꾸고 조절해야하는데, 저칼로리이면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은 한정적일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식품으로 충분한 무기질과 비타민을 섭취하기 어렵다면 차선책이지만 무기질,비타민보조제(영양제)라도 섭취해야합니다.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세요

저도 처음엔 그랬지만, 가끔보면 풍부한 단백질식단을 '근육 만들려고하는사람'들만의 식단이라 착각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연히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단이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시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인체내 질소 균형을 유지시켜주며 체조직 유지및보수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또한, 경험상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보다 단백질 식단을 섭취한 주(Week)에 더 많은 운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간식은 금물& 연예인 다이어트를 무작정 따라하는것도 금물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고 포스팅하면서 가장 강조하는것중 하나입니다. 다이어트전 빵한조각,라면한입,과자 한조각등 간식의 무서움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한번의 간식 섭취로 2~3시간 어렵게 운동으로 소모한 칼로리가 원점으로 되돌아 갈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1시간 운동한다면 소모할수있는 칼로리는 100~400칼로리인 반면, 빵하나의 칼로리는 보통 300~500칼로리를 넘나들기 때문입니다.

간식섭취와 더불어 계획없이 연예인다이어트,유명 다이어트를 따라하는 행동도 다이어트에 부정적 영향을 끼칩니다. 두부 다이어트,고구마 다이어트,검은콩 다이어트 같은 유명 다이어트 그리고 신동다이어트, 강민경 다이어트등으로 분명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효과를 본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아무런 계획이나 다이어트 상식없이 유명 다이어트를 따라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계획없이 유명 다이어트를 따라서 진행하는 행동은 마치 총과 방어구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행동과 똑같습니다. 따라서, 유명 다이어트를 무작정 따라하지말고, 기본적인 다이어트 상식과, 지식을 갖춘뒤 롤모델 형식으로 참고만하며 다이어트를 진행해야합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것처럼 간식의 무서움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쉽게 접할수있는 간식(ex 라면,과자,빵,튀김,떡볶이등)의 칼로리는 외워두시는것이 좋습니다.

 

 

 

포만감이 높은 식품위주로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는 비슷합니다. '배고프니까' 말그대로 '배고프니까' 식품을 섭취하는것 입니다. 그럼 역으로 단순히 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상황도 비슷하게 설명할수 있습니다. '배가 않고프니까' 배가 않고프거나 덜고프니까 식품을 적게 섭취하는것 입니다.

다이어트시 한꺼번에 음식섭취량을 줄이는것은 않좋지만, 효율적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기위해서는 어느정도 소량이나마 음식섭취량을 줄여야합니다.

음식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배가 않고프거나 덜고픈 상황'을 만들어야합니다. 체질의 변화를 꾀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포만감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는것 입니다. 포만감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소량섭취로 '배가 않고픈 상황'을 오래 지속케 할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과일,채소류가 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이 높은 대표적 식품군에 속합니다. 이밖에 다양한 저열량 높은 포만감 식품이 있으니 식단에 그런 식품을 적절히 섞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