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블로그 유입을 보면...

 

블로그 유입경로를 꼼꼼히 챙겨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가끔보면 정말 이상한곳에서 유입이 되기도 합니다.

 

특이한 주소를 가진 유입경로를 따라 들어가보면, 정말 특이한 사이트들이 많더군요. 명품시계 외국사이트도 나오고, 중국사이트도나오고, 이상한 속옷 사이트도 나오고 이런 사이트들에서 어떻게 유입이 이루워졌는지 사실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프로그램 형식으로 무차별적으로 사이트에 들어가서 유입이 찍히는거라고는 하는데 아직도 확실히 잘 알지는 못합니다.

 

 

이런 유입경로에 의문을 품다가 문득, 역으로 이런 방식을 마케팅에 적용시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작위로 프로그램을 돌려 블로그에 접속하자는 얘기는 아니고, 타겟팅 마케팅에 접목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유입경로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유입경로가 일반 주소와 다르다면 아마 한번씩쯤은 클릭할것입니다.

 

만약 클릭을 해서 들어간 웹사이트가 블로그와 관련된 바이럴프로그램(Viral Program) 판매하는 웹사이트였다면? 혹은 컴퓨터를 많이쓰는 블로거의 특성을 고려 기타 컴퓨터용품을 파는 웹사이트였다면? 

이보다 더 좋은 타겟팅 수요층이 없을것 입니다.이런 방식을 응용 조금 변형시켜 마케팅에 전목시킨다면 수익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자연스레 블로그를 공부하게 되고, 마케팅시야의 폭도 넓어진것 같습니다. 결국 여러모로 블로그는 시야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많이 받게됩니다.

 

블로그 운영하면서 조금씩 사고의 틀을 바꾸고 넓혀보는것은 어떨까요!?

 

P.S 오늘 현충일입니다 모두 태극기 계양 하셨죠~^^? 안하셨다면 지금이라도 얼른얼른 태극기 계양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