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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상식

미세먼지에 좋은 당귀의 효능

 

요즘 부쩍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사망률도 늘고, 바쁜 일상에 맞추어 튀김이나 패스트푸드 등 음식이 기름지면서 혈액순환계에 문제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약재로 널리 잘 알려진 약용식물이며 미나리과에 속하는 당귀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정확히는 약용식물 당귀뿌리의 효능입니다. 우선 당귀는 미나리과 다년생 약용 작물이라고 합니다. 약용 작물 인 만큼 당귀가 풍병, 혈병, 허로에 좋은 약용식물 입니다.

 

 

 

높이는 1미터까지 자란다고 하고 예전에는 산에서 채취하였으나, 요즘은 재배법이 많이 발달하여 직접 키워서 약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뿌리 뿐 아니라 당귀의 잎에서 퍼지는 은은한 향이 좋아 쌈채소로 많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뿌리와 줄기는 한약재로 쓰기위해 채취 후 바짝 말려서 보관 합니다. 당귀의 경우 해발 100m~1700m까지 당귀는 골고루 잘 자란다고 합니다.

 당귀는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며 어린잎의 경우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서당과 비타민 E가 풍부하여 세포노화를 막는데 좋습니다.

 

 

 

 

당귀에는 데크루시안젤레이트와 데크루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뇌에 축적되어있는 안좋은 독성물질들을 억제시켜줌으로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또한 당귀차를 꾸준히 마시면 탈진이나 무기력증 등으로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고 잃었던 입맛을 돋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귀는 영어로 '엔젤리카' 라고 불리며 천사라는 뜻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많습니다. 맛은 달짝지근 하지만 매운 맛이 약간 있으므로 매운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꿀이나 조청을 넣어 드시면 됩니다.

 자궁출혈이 심 할 때 는 장기복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설사를 자주하시는 분이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분 에게는 좋지 않으실 때 에는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귀는 빈혈 개선에도 참 좋은 식물이므로, 당귀뿌리의 성분이 신체의 헤모글로빈 수치를 증가시켜서 혈액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빈혈증세를 완화 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줘 피를 맑게 해주며 혈액순환장애로 부터 오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의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당귀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에게 좋은 식물입니다. 여성의 월경주기를 맞춰주며 월경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타박상등을 입었을 시에도 통증과 피의 지혈 효과가 있으므로 몸이 어딘가에 부딧혔을 경우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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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어혈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어혈이란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할 때 생기는 피의 뭉침을 말하는데 이는 각종 염증을 유발하고 출혈과 두통을 동반합니다. 이런 어혈을 풀어주는데도 당귀의 효능이 발휘한다고 합니다. 또한 순환계통에 도움을 주어 변비 치료에도 좋습니다.

다만 이렇게 좋은 당귀에도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설사를 자주하시는 분이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분 에게는 좋지 않으며 또한 자궁출혈이 심 할 때 는 장기복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