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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맛있는 점심~ 매콤한 제육볶음을 먹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김팬더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네요!

주말 내내 미세먼지때문에 하늘이 뿌옇게 보였는데

오늘은 또 맑은 하늘이 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바깥에 나갔다 왔는데요~

오늘은 조금 멀리 나갔다 왔어요!

오늘의 메뉴는 바로바로 제육백반

든든한 밥 한끼 덕분에 행복한 오늘이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우선 반찬들이에요~

돌나물? 이라고 하나요? 나물과 계란찜 무말랭이, 두부부침까지

맛깔나는 음식이 한가득입니다!


이곳은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방문하는 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곳이라고 해요

저는 오징어젓갈을 제일 맛있게 먹었는데

모든 반찬에서 손맛이 느껴져서 더더욱 맛있었습니다

반찬을 먹고 나니 메인 요리가 더 궁금하더라구요~




메인 음식인 제육볶음!

가까이에서 나오자마자 찍어서 그런지 김 서린 것까지 다 찍혔네요

매콤한 향이 같이 올라와서 더더 기대감이 업 되었습니다!


양배추와 매콤하게 구워진 고기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요즘엔 쭈꾸미를 먹어도 그렇고 되게 양배추가 많이 나오던데요~

양배추가 위에 좋다니까 왠지 매운 걸 먹어도 보호해 줄 것 같은 느낌 ^^





조금 더 선명하게 나온 제육볶음이에요

뚝배기 같은 곳에 담겨 나와서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고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뜨끈하게 먹는 내내 지글지글하니~~ 다른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더라구요


옆의 된장찌개는 찍는 걸 잊어버려서 (ㅠㅠ)

된장찌개도 정말 맛있었어요 집에서 끓여주시는 느낌?

제육백반이 매콤할 땐 된장찌개로 입을 달래줬구요~

한그릇 뚝딱 비우고 돌아왔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청설모예요

총알같이 쪼르르르 달려가다가 사람이 오면 멈칫 해서 보는 게 귀엽더라구요

학교 안에서 본 거라 더 반가웠어요

자연이 살아 숨쉬는 학교인가요~


종종 오는 길에 만나고 싶어요

저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또 처음이라 저 애 얼굴이 저렇게 귀여운지 몰랐거든요

또 만나자 청설모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