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맛있는 치킨마요 도시락 ♡

안녕하세요 김팬더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수치가 어제보다는 확실히 낮아졌더라구요!

확실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숨을 쉬어도 불편하고,

공기가 탁한 게 느껴져서 걸을 때 기분이 영 아닌데

수치만 좀 낮아져도 금세 좋아지는 것 같아요 ♡

조금씩 눈이 감겨오는 수요일 봄날의 오후!

맛있게 먹은 점심 도시락 후기를 쓸까 해요 ^0^

원래 음식 후기는 밤에 보는 게 제맛인데~

저만 그런가요? 배고플 때 맛집 블로거 분들이 올리신 포스팅 보면서

배고파하고, 힘들어하고 아침이 되면 또 다시 잊어버리고

아니면 안 잊어버린 건 기억해 뒀다가 다른 날 먹으러 가고!

이 도시락 포스팅이 저녁메뉴를 고민하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쨔쟌 개봉 전 사진이에요! 따뜻하게 담겨있기 때문에

뚜껑에 조금 김이 서려 있죠? 치킨마요와 함께 김치가 담겨져 있어요~

밥 먹기 위한 숟가락과 젓가락도 같이 있구요!

원래 환경을 위해서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게 좋겠지만

그래도 역시 포장은 일회용이죠 그릇을 찾아가고 하는데 번거로우니까요!

일회용품 사용 시에는 분리수거를 꼭꼭 하는 센스 ♥

김도 많이 들어있고, 밥의 느끼함을 달래줄 김치도 야무지게 들어 있네요!

김치가 생각보다 깊게 들어 있어서 밥 먹는 내내 모자라진 않고

딱 좋았어요, 남기지 않을 수 있고요!

치킨마요 소스는 이렇게 따로 들어있어요!

데리야끼 소스겠죠? 달달하면서도 짭쪼름한 소스~

치킨마요에서 마요네즈만큼 빠지면 안 되는 그런 존재 ♡

도시락 중에선 역시 치킨마요가 최고인 것 같아요

다른 곳에서는 이 소스를 다 넣으면 짜기도 하던데, 요기는 다 넣어도 간이 딱! 맞더라구요

제조할 필요 없이 그냥 넣어 먹으면 되어서 저는 정말 편하구 좋았어요

얼른 밥을 먹기 위해 소스를 뜯어 봅니다~

뜯은 뒤엔 밥에 촤악 예쁘게, 맛있게 뿌려줘야 겠죠?

그치만 성급한 저는 한 곳에 몰아서 쏟아 주게 되었고...

소스가 한 곳에 몰려서 사진은 안 예쁘게 나왔고... 

그래도 맛있는 건 똑같으니까 상심하지 않을 거예요 *^______^*

이렇게 소스를 부어줬답니다! 

무슨 차이인가 싶으시겠지만, 계란 지단 위로

갈색이 보이시죠? 제가 소스 뿌린 흔적이에요 ^^;;;

예쁘게 흩뿌리고 싶었는데 맘이 급한 나머지

김이 있는 곳에 소스를 들이 부어 버렸다는... 그래도 괜찮아요 

떠먹을 게 아니라 비빌 거니까 저는 괜찮습니다! 여러분도 괜찮으시죠?

계란 지단도 영롱하게 펼쳐져 있고, 한 쪽에는 치킨이 있네요~

마요네즈도 지그재그로 뿌려 주셔서 예쁜 모양이에요!

이런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써주시는 게 좋더라구요 저는!

이왕 먹을거면 예쁘면 더 좋으니까요 ㅎㅎ 자 이제 열심히 비벼봅니다!

쨘 다 비벼진 모습이에요!

한 숟가락 야무지게 떠 봤습니다~ 아까 덮밥 소스와 마요네즈가 섞여서

진한 색이 아니라 연한 갈색 정도예요 :)

빛이 잘 들어와서 색이 조금 연하게 나온 느낌인데

저것보단 조금 진해요! 맛은 설명할 필요가 있나요~

치킨마요는 항상 진리인 것을 ^0^ 너무 맛있었어요!

고소하면서 짭짤하고, 김가루+지단+치킨인데 뭔들 안 맛있겠습니까!

열심히 옆에 있는 김치와 함께 먹었답니다~ 마지막 숟가락까지 질리지 않고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가끔 앉아있다 보면 생각나는 치킨마요의 매력~

집 주변에도 있으면 좋을 텐데 정작 집 근처엔 도시락 집이 없어서 좀 슬퍼요

그래도 오늘 맛있게 먹었으니 만족하는 걸로!

오늘은 치킨마요 도시락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저녁 메뉴 고민 중이시죠?!

오늘은 도시락으로 속 든든~하게 채워 보세요 ♡ 내일도 즐거운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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