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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

핸드크림을 선물 받았어요~




안녕하세요~ 김팬더입니다

연휴를 앞두고 있는 수요일이네요!

덕분에 하늘이 흐려도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도

기분이 꿀꿀하지 않고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들 다가올 연휴에 행복해하면서 기대하고 계시겠죠?


이번주는 어버이날도 있고, 어린이날도 있어서

제 주변 친구들은 지갑이 텅텅 비는 달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음을 한껏 담아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날이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선물 받은 핸드크림 후기를 써볼까 해요!





제가 받은 핸드크림은 일명 승무원 핸드크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어요~

보습력도 오래 가고 향기도 좋고 해서 

승무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핸드크림이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


사실 저도 첨에 받았을 때는 핸드크림이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발라보니까 확실히 흡수도 빨리 되고 보습도 오래 가더라구요!

이래서 입소문 난 걸 쓰나보다 했어요~

특히나 저는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편이기도 하고,

이런 부분에 예민한 편이기도 해서 조금 까다롭게 보거든요!



뚜껑을 열었을 때 모습은 이래요~

입구가 많이 넓지 않아서 적당한 양을 짜내기에 좋은 것 같아요!

입구가 너무 좁으면 한참동안 짜고 있어야 하고,

또 너무 넓으면 한꺼번에 훅 나와서 손에 바르기엔 너무 많은 양이 나오기도 하잖아요!


저는 적당히 나오는 입구가 좋았어요~

쭉 짜면 나오게 되어 있고,

뚜껑은 깨끗하게 닦아가면서 사용하는 중이에요~

저부분에 묻어 있으면 묻은 핸드크림이 색이 변하기도 하고 그래서

보기 안 좋고, 위생적으로도 안 좋더라구요!




제형은 약간 꾸덕꾸덕한 편인 것 같아요

묽으면 쭉 나올 텐데 조금 힘을 주어야 나오는 제형입니다!

저는 보습력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묽은 것보다는

조금 꾸덕꾸덕한 게 더 좋더라구요...♡


손등 위에 펴발라보면 흡수가 금방금방 돼요!

바르고 나서 조금만 있어도 손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에요

물론 손바닥까지 꼬박꼬박 잘 발라 줍니다!

가끔 보습력이 떨어지는 걸 바르면 금방 다시 발라야 하는데

손을 새로 씻지 않는 이상 건조해서 다시 바르고 싶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사용기한은 2018년 11월 1일까지예요

아직 한~참이나 남았네요! 개봉 전 사용기한이겠지만, 개봉했으니 이제 최대한 빨리 써야죠

손이 건조한 편이고 씻을 때마다 발라 주는 편이기 때문에, 그 내에는 충분히 쓸 거긴 하지만

남으면 헤어 에센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0^)/

이렇게 저렇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많다고 하니까 찾아보려고요!


오늘은 제 핸드크림에 대해 리뷰를 했는데요!

보습력이 좋아서 손이 건조하신 분들에게는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다들 연휴를 앞두고 행복한 계획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

모두가 행복한 연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