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비만은 당뇨병,고지혈증,고혈압,관상동맥질환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어 비만이 지속될경우 우리의 몸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수 있습니다.
또한 한 조사에 의하면, 1959년부터 1972년까지 75만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사망률의 관계를 조사했는데, 체질량지수(BMI)가 25를 넘을 경우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망률이 증가하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BMI값이 35를 넘어서면 당뇨병으로 사망하는경우가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최대 8배까지 증가 한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지혈증등 질환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만은 앞서 언급한 질병만 초래하는것은 아닙니다. 비만은 이 외에 다른 여러 질병들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조직세포가 과도한 지방에 둘러 싸여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어도 인식하지도 못하고 인슐린의 저항이 발생합니다.
비만인이 정상인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4배는 더 높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비만한 상태가 지속되거나 높아지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의 운반이 원할하지 못해집니다. 비만해지면 자연스레 가슴에도 지방이 과다해져 호흡곤란과 고혈압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과의 관계에 있어 회의적인 입장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최근 신뢰할수 있는 조사들에 의해 속속히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과의 상관관계가 높다'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과거 조금 회의적인 입장을 뒤집고, 심혈관계 질환과 비만과의 관계가 높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질대사 이상
비만도가 높아지면 동시에 콜레스테롤 농도도 증가하게 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계속 증가하게되면 비만여성에게 담석이 많이 발생합니다.(담즙내 콜레스테롤 합성촉진)
암
비만해 지면 비만해질수록 암에의한 사망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만에 의한 암 발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비만한 남자의 경우 대장암, 직장암, 및 전립선암, 비만한 여자의 경우 담낭암,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및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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